입찰을 제대로 이해하는 AI, 클라이원트 AI 조달 비서를 시작합니다
나라장터 공고를 직접 찾고 첨부 문서까지 읽어, 참가 자격·배점·제출 서류를 원문 근거와 함께 정리하는 AI. 채팅 하나로 입찰 업무를 시작하세요.
오늘도 공고를 하나씩 열어 보고 계신가요?
아침에 출근하면 나라장터부터 엽니다. 키워드를 바꿔 가며 검색하고, 제목이 그럴듯한 공고를 하나씩 눌러 보고, 첨부된 제안요청서 HWP 파일을 내려받아 참가 자격과 배점표를 찾습니다. 우리 회사가 들어갈 수 있는 사업인지 확인하려면 면허, 실적, 인증을 다시 엑셀에서 대조해야 합니다. 그렇게 오전이 지나갑니다.
나라장터와 여러 지원사업 사이트를 매일 확인하느라 공고 찾는 데만 한 달에 30~40시간을 쓴다는 실무자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게 공을 들여도 마감 직전에 서류 하나가 빠져 있거나, 부록 깊숙이 묻힌 요구사항 하나를 놓쳐 입찰이 무효가 되는 일이 생깁니다. 일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사람이 일일이 읽고 대조하기에는 읽어야 할 문서가 너무 많습니다.
클라이원트가 이번에 새로 내놓는 클라이원트 AI 조달 비서는 이 일을 같이 해 줄 동료입니다. 입찰을 제대로 이해하고 쓸수록 우리 회사를 더 잘 알게 되는 AI를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데이터는 늘었는데, 일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클라이원트는 그동안 입찰 담당자의 일을 줄이기 위해 공고, 사전규격, 발주계획, 낙찰 결과, 기업 정보 같은 데이터를 한곳에 연결하고, 공고 본문과 첨부 문서 분석까지 서비스에 넣어 왔습니다. 데이터는 분명히 많아지고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고객분들을 만나며 저희가 계속 마주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데이터와 기능이 늘어날수록 화면과 메뉴, 필터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정해진 화면과 정해진 동작 안에서는 아무리 좋은 데이터라도 누구나 쉽게 꺼내 쓰게 만들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국 사용자가 도구를 먼저 배워야 했고, 어떤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분들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화면을 하나 더 만드는 방식으로는 풀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AI를 기능 하나로 덧붙이는 대신, 서비스의 바탕에 두기로 했습니다.
일반 AI로는 왜 부족했을까
요즘은 범용 AI 챗봇에 먼저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입찰 업무를 시켜 보면 늘 비슷한 벽에 부딪힙니다.
- 오늘 올라온 공고를 물으면,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 HWP 첨부를 올려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 "이 공고에 우리 회사가 참가할 수 있어?"라고 물으면 "공고문의 참가 자격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 낙찰가를 물으면 출처를 알 수 없는 숫자가 나옵니다.

AI가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공고도 모르고 우리 회사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입찰은 결국 "이 공고"와 "우리 회사"를 맞대어 보는 일인데, 일반 AI는 둘 다 모른 채로 그럴듯한 일반론을 말하고 있었던 겁니다.
입찰을 제대로 이해하는 AI
그래서 저희가 만들고 싶었던 것은 말을 잘하는 AI가 아니라 입찰을 제대로 이해하는 AI입니다. 클라이원트가 연결해 온 입찰 데이터를 직접 찾아 쓰고, 공고 원문과 첨부 문서를 직접 읽고, 우리 회사 정보와 맞대어 판단 재료를 만드는 AI입니다.
입찰에서 틀린 답은 비쌉니다. 자격 요건 하나를 잘못 읽으면 몇 주 동안 준비한 제안서가 그대로 버려지고, 낙찰하한율 숫자 하나를 잘못 넣으면 결과가 뒤집힙니다. 그래서 몇 가지 원칙을 지키도록 만들었습니다.
- 공고와 첨부 문서를 직접 읽습니다. 나라장터 공고를 직접 찾고, PDF·HWP·HWPX 첨부까지 열어 읽습니다.
- 답에는 근거를 붙입니다. 참가 자격, 배점, 제출 서류마다 원문 위치를 함께 보여 드려서, 눌러 보면 바로 그 문장으로 돌아갑니다.
- 모르면 모른다고 합니다. 문서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항목에는 "확인 필요"라고 표시하고, 숫자는 지어내지 않습니다.
- 판단은 사람이 합니다. 참가 여부를 대신 정하지 않습니다. 담당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재료를 정리해 드리는 것까지가 AI의 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구를 배우지 않아도, 채팅 하나로
클라이원트 AI 조달 비서에는 익혀야 할 검색 조건이나 복잡한 메뉴가 없습니다. 평소 동료에게 일을 맡기듯 채팅으로 말하면 됩니다. 무엇을 시킬 수 있을지 막막하다면 입력창 아래 예시를 누르거나 업무 모음에서 자주 하는 일을 골라 시작하시면 됩니다.

- 묻기 — "이번 주 마감하는 정보시스템 구축 공고 찾아줘", "이 공고 우리 회사가 참가할 수 있어?"처럼 평소 말투로 물어보세요.
- 보기 — 답변과 함께 공고 자료가 대화 옆에 열립니다. 개요와 일정, 참가 자격, 배점, 제출 서류, 가격이 한곳에 정리됩니다.
- 확인하기 — 근거가 된 원문 위치로 바로 돌아가 확인하고, 필요한 결과는 내 자료에 저장합니다.

화면은 대화를 돕는 자리로 물러났습니다. 대화 옆에 공고 자료와 첨부 문서가 열리고, 거기서 확인한 내용을 다시 채팅으로 이어서 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
첫 출시는 공고 탐색과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 공고 찾기 — 업종, 기관, 금액, 마감일 같은 조건을 평소 말투로 말하면 나라장터 공고를 찾아 표로 보여 드립니다. 발주계획과 사전규격까지 이어서 볼 수 있고, 결과는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공고 자료 정리 — 공고 하나의 개요, 일정, 참가 자격, 배점, 제출 서류 체크리스트를 한 화면에 모읍니다.
- 우리 회사와 자격 비교 — 공고마다 우리 회사 정보와 맞대어 미충족이나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짚어 드립니다.
- 요구사항 뽑기 — 제안요청서에서 요구사항을 기능, 보안, 인력, 일정처럼 나눠 정리하고, 각 항목의 원문 위치를 연결합니다.
- 첨부 문서 보기 — PDF와 HWP, HWPX 문서를 쪽 모양 그대로 대화 옆에서 열어 봅니다.
- 업무 모음 — 제출 서류 누락 점검, 요건과 평가항목 대응표처럼 자주 하는 일을 골라 채팅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내 자료 — 정리한 결과를 저장하고, 한글(HWPX), 워드, PDF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쓸수록 우리 회사를 더 잘 아는 AI
입찰 판단의 절반은 공고가 아니라 우리 회사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 메뉴를 따로 두었습니다. 사업자번호를 넣으면 공공데이터에서 면허, 직접생산확인, 최근 낙찰 실적 같은 정보를 찾아 제안하고, 담당자가 확인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실적, 인력, 인증은 문서로 채우거나 직접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우리 회사 정보와 내 자료가 다음 질문의 바탕이 됩니다. 매번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회사를 알고 답하는 AI, 쓰면 쓸수록 우리 회사의 입찰 지식이 쌓여 가는 AI가 저희가 그리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제안서입니다
지금은 공고를 찾고 읽고 판단하는 단계에 집중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제안서 작성까지 넓혀서, 공고에서 뽑은 요구사항과 우리 회사 정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준비하는 일까지 함께하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공고 탐색부터 제안, 제출까지 입찰과 조달 업무를 하는 담당자분들이 하루 종일 곁에 두고 쓰는 AI 솔루션이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의 영업·입찰 담당자, 제안요청서를 읽고 제안서를 준비하는 제안 PM과 작성자, 여러 고객사의 입찰을 함께 챙기는 입찰 컨설턴트분들입니다. 특히 혼자서 혹은 작은 팀으로 많은 공고를 챙겨야 하는 분들께 가장 큰 차이가 느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료로 시작해 보세요
가입하면 매달 무료 사용량이 제공되고, 매달 1일에 다시 채워집니다. 더 많이 쓰셔야 한다면 월 20,000원(부가세 포함) 월 플랜으로 무료보다 훨씬 넉넉한 사용량과 신규 기능을 먼저 써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시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모든 조달과 입찰의 업무 흐름이 완벽하게 다뤄지지 않았고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사용하시다 보면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보이실 겁니다. AI가 공고 원문을 읽고 정리한 결과라 틀릴 수 있으니, 입찰 전에는 근거로 표시된 원문 위치에서 꼭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대신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하나입니다. 써 보시면서 불편했던 점, 이런 것까지 해 주면 좋겠다 싶은 점을 알려 주시면 하나하나 읽고 빠르게 반영하겠습니다. 의견은 seungdo.keum@cliwant.com 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공고를 하나씩 열어 보던 시간을, 이길 수 있는 제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바꿔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입찰, 혼자 준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