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스쿨, 디지털 교육 전환 시대의 성공 전략
어썸스쿨을 소개합니다 ✏️
어썸스쿨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 ‘히어로스쿨’을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에이전시 사업을 전개하는 교육 전문 기업입니다. 클라이원트는 에듀테크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어썸스쿨은 클라이원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강점을 보이며, 시장 변화와 업계 내 입지 분석, 그리고 정부 예산을 활용한 내년도 사업 기회 예측을 통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클라이원트는 주기적으로 고객사를 대상으로 입찰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제 어썸스쿨이 2025년 공공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공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와 역할
어썸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기업입니다. 가장 큰 매출원은 공공 입찰 및 기업과 재단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요 성장 동력을 확보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기업가 정신과 진로 체험 분야에서 강력한 포지셔닝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재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공 교육 시장에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이 급격히 유입되면서(예: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정부의 교육 분야 예산 투자가 증가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IT 기업이 교육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썸스쿨은 내부적으로 비즈니스 전환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고 합니다.
어썸스쿨은 특히 빠른 온라인 전환을 통해 코로나 시기에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변화하는 교육 시장의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한 결과로,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누구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입찰 현장이나 나라장터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수집하며 제한적인 수준의 시장 조사를 수행했지만, 현재는 클라이원트를 활용해 자사의 시장 입지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어썸스쿨은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확장 전략과 클라이원트의 컨설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 업계의 주요 트렌드는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기획 및 운영, 즉 MICE 기업과의 협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썸스쿨은 AR/VR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제작하는 프로덕트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기존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클라이원트의 컨설팅 팀은 두 가지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1. 디지털 전환 수용과 본질 강화
첫 번째 전략은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수용하면서도, 교육의 본질을 강화하고 강점을 부각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는 마치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의 가치를 강조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한계, 예를 들어 예상보다 낮은 콘텐츠 품질 등은 고객사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적시에 지적하고, 이를 보완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어썸스쿨의 차별화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컨소시엄 구축과 단계적 확장
두 번째 전략은 적극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축해 대형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방식입니다. 클라이원트 솔루션을 활용해 다른 기업의 입찰 수주 이력을 분석하고 협력 가능한 파트너를 발굴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형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형성해 충분한 레퍼런스를 쌓고, 이후 독립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단계적 확장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초기에는 수익성보다는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하며, 소규모 수의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관계를 구축한 뒤 더 큰 사업으로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경쟁 기업이 대규모 공공 사업만 진행할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클라이원트를 통해 실제로는 소규모 수의 계약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각 기업의 시장 내 입지를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어썸스쿨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공공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약점 강화 전략
어썸스쿨은 한 번 수주에 성공하면 사업을 연속적으로 이어가는 사례가 많아, 수행 업무(Operation) 면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로 평가됩니다. 이를 통해 단발성 수주로 끝나지 않고, 다년간 사업을 지속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를 더욱 쌓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습니다.
그러나 어썸스쿨이 스스로 느끼기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첫 사업 수주를 위한 사전 영업 단계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RFP가 게시되기 이전 단계부터 사전 규격 공고를 확인하거나 내년도 정부 사업 예산을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발주처와의 대면 미팅을 통해 정보를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전략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제한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우선순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RFP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에만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 동종 업계 경쟁사 분석, 심사 기준에 따른 심사위원 분석 등) 특히, 교육 서비스 입찰은 공고 후 준비 기간이 약 2주로 짧기 때문에, 입찰 공고를 신속히 파악하고 RFP를 분석해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입찰 참여 여부를 빠르게 결정하고, 필요시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판단력도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제한된 리소스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효율적인 사전 영업 전략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어썸스쿨은 약점을 보완하며 공공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 전략과 비전
어썸스쿨은 디지털 전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며 코로나 시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고, 현재는 내년도 매출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내년에는 사업 안정화를 넘어, 리스크를 감수하며 더욱 도전적인 과제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라이원트는 어썸스쿨과 같은 데이터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업들이 더 많은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지속 성장하기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정부 예산이 내년 1~2월경 발표되면, 어썸스쿨은 입찰 공고 및 사전 규격이 게시되기 전에 보다 체계적으로 한 해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라이원트는 공공 사업 확장에 강한 의지를 가진 기업과의 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공고가 게시될 때마다 급히 준비하는 기업과, 사전에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고 수행할 리소스를 확보하는 기업은 중장기적으로 성장 속도와 성과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썸스쿨은 이러한 비전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공공 사업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으며, 뛰어난 수행 역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사업 수주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클라이원트는 고객사와 함께 언제나 아낌없이 지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