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캐스트] 클라이원트, KB금융 싱가포르 진출 프로그램 선정

[리얼캐스트] 클라이원트, KB금융 싱가포르 진출 프로그램 선정

KB금융에 올라탄 스타트업 'KB스타터스' 12개사, 어디?

KB금융그룹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KB금융이 운영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부문 부사장이(아랫줄 왼쪽 네 번째) 2024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스타트업의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

올해는 AI, 에듀테크, 헬스케어, 디지털 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개사가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굳갱랩스 (AI아바타 에이전트 솔루션 제공) △글로랑 (AI기반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꾸그’ 운영) △돌봄드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레티튜 (데이터와 AI기반 진로와 진학 로드맵 설계 및 제공) △바이셀스탠다드 (대체투자 자산 기반 디지털자산운용 플랫폼 ‘PIECE’ 운영)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엠티이지 (AI기반 의료 동영상 아카이브 및 분석 솔루션 공급) △위커버 (생성형 AI기반 금융리서치 정보 제공) △케이팝맵 (한국문화와 글로벌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 ‘Kpopmap’ 운영) △클라이원트 (AI기반 입찰 제안요청서 분석 서비스 제공) △트위그팜 (AI기반 번역 및 현지화 콘텐츠 제공) △ 하이카이브 (자산 토큰증권화 및 실시간 거래 제공 플랫폼 ‘원렛’ 운영)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의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통해 업무공간 지원, 현지 AC 육성 프로그램 제공, 기관 네트워크 지원,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현지 기업과의 제휴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KB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용 사무공간 제공,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현재까지 총 28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 329건의 업무 제휴 연계, 투자규모는 2,178억원이다.


*언론 출처: https://www.rca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