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테랑 기업인들이 알려주는 미국 입찰의 진짜 방법 🇺🇸

클라이원트 CLIWANT

26 Nov 2025 • 5 min read

클라이원트는 그동안 한국에서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세미나/웨비나를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준비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저희 스스로도 매번 시장을 다시 점검하고 제품과 메시지를 더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잠재 고객사 분들을 가장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였죠.

그리고 드디어 미국에서 첫 공식 공공입찰 웨비나를 시작합니다. 특히 미국 공공입찰 현장에서 수십 년간 기업을 직접 운영해 오신 네 분의 미국인 전문가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분들과의 연결은 지난 몇 달 동안 저희가 미국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파트너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쌓아오며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이번 웨비나를 계기로 클라이원트가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안으로 한 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번 웨비나에서는 “처음 미국 공공입찰에 도전할 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룹니다. 입찰 절차 전반부터 컴플라이언스, 흔히 겪는 실수와 그 만회 방법까지 짚어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저희의 핵심 분야인 ‘첫 입찰을 위한 좋은 주계약자(Prime Contractor) 찾기’와, 그 이후 컨소시엄/파트너십(Teaming)을 체결해 실제 입찰 참여와 수주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약 2시간 30분 동안 깊이 있게 다룰 계획입니다. 클라이원트가 미국 현장에서 직접 축적해 온 경험 위에, 네 분의 전문가가 훨씬 더 디테일한 관점과 사례를 더해주실 예정이라 내용의 밀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웨비나는 전부 영어로 진행되지만, 관심 있으신 한국 기업도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2차 팔로업 웨비나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흐름, 그리고 특히 미국의 small business들이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는 배경과 기회까지 함께 다뤄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클라이원트의 첫 미국 웨비나, 잘 준비해서 의미 있는 성과로 만들고, 배운 내용도 꼼꼼히 정리해 블로그로 공유드리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벤트 안내

일시:
- (한국시간) 12월 11일(목) 새벽 2시–오전 4시 30분
- (미국 동부시간) 12월 10일(수) 오후 1시–오후 2시 30분
형식: 온라인 웨비나
티켓 금액: 15달러(USD)
대상: AI/ML 스타트업, SaaS 및 IT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보안·데이터 기업, 공공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기술 기업, 첫 공공입찰을 준비하는 기업

미국 공공입찰 웨비나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