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원트 에이전트 내부 마케팅 담당자 실제 사용 후기
클라이원트 그로쓰 매니저가 입찰 AI 에이전트를 직접 써 본 솔직 후기. 나라장터 공고 검색, 우리 회사 자격 비교, 데이터 분석 글 작성 사례와 기존 클라이원트 SaaS와 달라진 점, 아쉬운 점, 요금까지 정리했습니다.
저는 클라이원트 내부에서 그로쓰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수입니다. 우리 회사 제품 후기라 편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신 좋았던 점 만큼 아쉬웠던 점도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클라이원트 AI 에이전트란?
클라이원트 AI 에이전트는 공공 입찰 업무를 돕는 채팅 기반 AI 서비스입니다. 나라장터 공고를 직접 찾고, 첨부된 제안요청서(PDF·HWP·HWPX)까지 읽어 참가 자격, 배점, 제출 서류를 원문 위치와 함께 정리합니다.
- 데이터 출저: 나라장터 공공데이터(입찰공고, 사전규격, 발주계획, 개찰·낙찰 결과, 계약)와 클라이원트가 정리한 조달 데이터
- 대상: 영업·입찰 담당자, 제안 PM·작성자, 입찰 컨설턴트
- 주소: cliwant.ai
쓰는 방식은 기존 LLM 모델과 동일합니다. 채팅으로 묻고, 대화 옆에 열린 공고 자료를 보고, 근거가 된 원문 위치를 확인합니다.
기존 클라이원트 SaaS와의 차이점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포인트를 말씀 드리려합니다. 그래서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가장 큰 차이는 "도구를 배워서 쓰는 방식"에서 "입찰 비서에게 말로 시키는 방식"으로 바뀐 점입니다. 데이터는 바뀌지 않았지만 그 데이터를 활용하는 루트가 메뉴·필터에서 채팅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클라이원트도 공고, 사전규격, 발주계획, 낙찰 결과, 기업 정보를 한곳에 연결하고 공고 본문과 첨부 문서 분석을 제공해 왔습니다. 문제는 기능이 늘수록 화면과 메뉴, 필터도 함께 늘었다는 점입니다. 클라이원트 팀은 출시 글에서 "어떤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분들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한계를 짚었습니다.

솔직히 B2B SaaS의 장점은 효율화입니다. 모든 인원이 정해진 프로세스에 맞춰서 사용을 해야하다보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공수가 적게 들어갑니다.
다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맞춤화가 되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는데, 그런 문제들을 이번 에이전트를 통해 해결하려 합니다.
실제 사용 후기: 이렇게 써 봤습니다
1. 블로그 쓰기: 여수세계섬박람회 데이터 기반 분석글
지난번 바이럴 된 여수세계섬박람회 사태 분석글을 해당 에이전트로 분석하고 작성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정보를 취합하는 일은 역시 가장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 3년간 진행했던 모든 대규모 박람회 혹은 행사를 분석해서 수주한 업체 발주한 시기들을 나열해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파악
2. 공고 찾기: "이번 주 마감하는 정보시스템 구축 공고 찾아줘"
검색 조건을 고르는 대신 평소 말투로 물었습니다. 업종, 기관, 금액, 마감일 조건을 알아듣고 나라장터 공고를 표로 보여 줬고, 결과는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발주계획과 사전규격까지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유용했습니다.
- 실제로 던진 질문: [질문 원문]
- 찾아 준 공고 수와 걸린 시간: [예: 12건, 약 1분]
- 예전 방식과 비교: [예: 키워드를 바꿔 가며 30분 넘게 찾던 일]
3. 우리 회사와 자격 비교: "이 공고 우리 회사가 참가할 수 있어?"

사업자번호를 넣으니 공공데이터에서 면허, 직접생산확인, 최근 낙찰 실적을 찾아 제안했고, 확인 후 저장했습니다. 이후 공고를 볼 때마다 미충족 항목이나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짚어 줬습니다. 참가 여부를 대신 정하지 않고 판단 재료만 정리해 주는 점이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
- 짚어 준 항목 예시: [예: 유사 수행 실적 기준 확인 필요]
아쉬운 점과 주의할 점
아직 첫 출시 버전이라 공고 탐색과 분석에 집중되어 있고, 제안서 작성은 다음 단계입니다. 써 보면서 느낀 한계는 이렇습니다.
- 회사 정보 기입 필수 회사 정보는 사업자 등록증 한번이면 등록이 가능하니 꼭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맞춤화 공고를 찾아 내기 훨씬 용이
- 제안서 작성은 아직입니다. 제안서는 클라이원트 내부의 별도 팀이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아직 에이전트로 만든 제안서는 사용 가능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모든 조달 업무 흐름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 제가 직접 겪은 아쉬움: [예: 특정 질문에서 원하는 공고가 빠짐 등, 솔직하게 1~2개]
- 입찰 주니어는 사용 하기 어려움 이미 입찰 업무를 2년 정도는 하신 분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 같습니다. 너무 신입은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금제 안내
무료로 바로 시작할 수 있고, 더 많이 쓰려면 월 20,000원(부가세 포함)입니다.
플랜 | 가격 | 포함 내용 |
|---|---|---|
무료 | 0원/월 | 매달 무료 사용량, 공고 찾기·공고 자료·첨부 문서 읽기, 결과물 저장 |
월 플랜 | 20,000원/월(부가세 포함) | 무료보다 사용량 20배, 신규 기능 우선 제공, 무료 기능 모두 포함 |
- cliwant.ai에서 가입합니다.
- 우리 회사 메뉴에 사업자번호를 넣어 회사 정보를 저장합니다.
- 채팅창에 찾는 공고나 궁금한 점을 평소 말투로 묻습니다.
앞으로도 입찰에서 발생하는 비효율과 문제를 개선하겠습니다.
